기무사령관 “방첩·보안 등 기무사 본연의 임무 집중”_베토 카레로 접근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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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관의 전격 교체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수 신임 기무사령관은 앞으로 기무사는 방첩과 보안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령관은 오늘 국군 기무사령부에서 열린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회 정보위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전했습니다. 또, 김관진 장관이 전임 기무사령관을 승진시키지 않은 이유가 청와대 직보 때문이냐는 질의에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조 의원은 전했습니다. 이 사령관은 그러나,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독대 보고는 없어졌으며, 앞으로 기무사직을 걸고 장관 견제가 아닌 보좌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씨와의 친분을 묻는 질의에는 고교 동창이고 육사 동기지만, 4월 승진과 기무사 보직 조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조 의원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