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자동차보험 요율제도 개선작업 본격화 _바르셀로나가 얼마나 이겼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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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자동차보험 요율제도 개선을 위해 해외 사례 수집 등 사전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금감원은 지역별,자동차 모델별 자동차 보험료 차등화에 대해 다음달 공청회를 거쳐 오는 6월 개정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수집된 해외 사례를 토대로 국내 여건에 가장 적합한 사례를 기본으로 삼아 구체적인 개선안를 마련해 그동안 개정 작업을 반대해 온 지방자치단체를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말 지역별,모델별로 보험료를 차등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금감원은 손해율이 높은 지자체들이 잇따라 반대하자 지난 2월 개최하려던 공청회를 연기하는 등 개선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감독 당국의 방안은 밝히지 않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 뒤 각계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말하고 이를 기초로 한 개선안이 상반기 중에 마련된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