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성폭력 범죄 증가…경찰 “특히 택시 탈 때 주의”_카지노의 여단 휴가 캠프_krvip

지난해 뉴욕에서 발생한 범죄가 사상 최저를 기록했지만, 택시 내 성추행을 포함한 성폭력 범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욕경찰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뉴욕시에서 발생한 성폭력 범죄가 모두 천4백39건으로 1년 전보다 6%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낯선 사람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건수는 117건에서 166건으로 42%나 증가했으며, 택시에서 벌어진 성폭력 범죄도 10건에서 14건으로 늘었습니다. 뉴욕경찰의 더모트 셰아 부국장은 여성들은 밤늦은 시간에 안전하게 귀가하려고 택시를 이용하지만, 택시 기사는 한적한 곳에서 성폭력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며 여성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