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민은행 내부자 정보이용 조사 _물류 감독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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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채권은행으로 워크아웃, 즉 기업구조조정작업을 진행중이던 기업의 주식을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국민은행이 채권은행으로 워크아웃을 진행하던 한미캐피탈 주식 193만여 주를 감자계획을 발표하기 직전에 판 사실이 드러나 미공개 내부자 정보를 이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증권거래소는 한미캐피탈이 지난 6월 10일 감자계획을 발표하기에 앞서 국민은행이 5월30일과 6월3일 사이에 한미캐피탈 주식을 판 것은 미공개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혐의가 있다고 금감원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은 감자계획을 발표일인 6월 10일 통보받아 매각 당시 감자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5월 SK증권의 감자추진 방침을 미리 알고 보유하고 있던 주식 728만여 주를 팔아 28억 원의 손해를 회피한 혐의로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은행과 담당 임직원 2명이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