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부정.불량 비료 생산업체 11개 적발 _카지노 계산_krvip

농촌진흥청은 지난 3분기동안 유해물질 등이 든 부정.불량비료를 생산해 유통시킨 1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가운데 경기도 안성에 있는 영화산업의 복합비료에서는 유해물질인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3배나 넘게 검출됐고, 경남 함안의 코스모 바이오케미칼에서 생산한 비료에서도 중금속인 망간과 니켈 등이 기준치를 넘어 섰습니다. 또한 충남 연기에 있는 서진의비료 등 9개사 제품은 주성분이 미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진청은 유해성분 검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으며 기준에 미달하는 비료를 생산한 업체명을 일선 시.군과 농협중앙회에 통보해 행정처분과 함께 계통구매 계약을 해지하도록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