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황창규 신협회장 횡령혐의 특검 _아바킨 라이프로 돈 많이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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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황창규 회장이 58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특별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황 회장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마산 항운신협과 같은지역 3개 신협을 통해 58억8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잡고 이들 4개신협을 대상으로 특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황 회장이 지난 93년부터 98년까지 이들 4개 신협 명의로 58억8천만원을 대출받아 이를 해당 신협에 입금하지않고 동생에게 대출하는 형식으로 빼돌린 혐의가 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황 회장은 이 돈을 자신의 동생 사업자금으로 대출했다며 횡령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특검을 통해 돈의 행방을 추적한뒤 혐의 사실이 드러날 경우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