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새 회장에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_저널리즘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투자협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황 신임 회장은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린 임시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회원사 중 51%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다른 두 후보인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대표는 39%,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는 8%의 표를 받았습니다. 황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부를 축적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금융투자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영기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4일부터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