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절도 일제 수사 _빙고 시스템_krvip

최근 잇따른 농축산물 도난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일제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내일부터 한달동안을 농,축산물 절도범 특별검거기간으로 정하고 인삼이나 마늘등 농작물과 소,염소 등 가축 절도범을 집중 검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농축산물 절도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고 교통 요충지마다 검문소를 설치해 농,축산물 운송차량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래시장이나 주택가등 훔친 농산물이 거래되는 곳에 대한 탐문 수사를 강화합니다. 경찰은 절도 용의자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백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용의자를 검거한 경찰은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80건의 농,축산물 절도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