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경찰간부에 징역 3년 6월 구형 _축구에 베팅하는 방법_krvip

뇌물수수 경찰간부에 징역 3년 6월 구형 _가수 베토 바르보사에 대한 소식_krvip

수원지검 특수부는 세금감면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고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기도 안양경찰서 모 지구대장 43살 박 모 경감에게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2천8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원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경찰 공무원인 박씨가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고 교통사고를 내고도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는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씨는 정보과 형사로 재직하던 지난 2002년 10월쯤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던 모 건설 김 모씨로부터 세금감면 등의 청탁과 함께 천500만원을 받고 2003년 9월 화성시 태안읍에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