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원전 간부 징역 3년_중계 팅_krvip

뇌물수수 원전 간부 징역 3년_은밀한 싸움으로 돈을 벌다_krvip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간부들의 뇌물수수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법원이 뇌물수수 원전 간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지법 제3형사 단독은 원전 부품 납품업체 대표들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2천3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영광원전 3발전소 기계팀 과장 이 모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5천만 원, 추징금 2천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기술적으로 안정성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사람이 부패하면 국민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