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품종보호 출원 6천 건 임박…세계 8위_룰렛 룰렛_krvip

국립종자원은 농작물 품종 보호 출원 건수가 6천 건에 이를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가 세계 8위 수준의 종자선진국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농작물 품종 보호 출원 수는 5천8백73개로, 출원 내역을 작물별로 보면 장미·국화 등 화훼류가 전체의 56%를 차지했고 이어 채소류와 식량 작물, 과수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8년 우수한 국산 품종 개발과 민간 육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식물 신품종보호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국립종자원은 지난 15년간 민간 육종이 활성화되고 외국 의존도가 높은 종자들에 대한 국내 품종 개발이 촉진되는 등 식물 신품종보호제도가 종자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