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빈곤율 급등…“5가구 중 1가구 빈곤층”_다이스_krvip

지난해 미국 뉴욕의 빈곤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금융 위기 이후 닥친 경기 침체로 미국 전역에서 빈곤율이 상승했으며 특히 뉴욕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들은 지난해 뉴욕의 빈곤 인구가 160만 명에 이르렀다며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뉴욕시의 중간소득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1980년대 수준으로 줄었고 불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2007년과 비교하면 약 5%가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