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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 가운데 뇌경색 환자가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희의료원 신경외과 김국기 교수가 2000년 한해동안 전국 병원의 진료내역을 분석한 결과, 11만 4천여명이 뇌혈관 질환으로 입원했습니다. 질환별로는 뇌경색이 65%로 나타났으며, 뇌내출혈은 25%, 지주막하출혈은10%입니다. 뇌혈관 질환자 가운데 3만 5천여명은 회복되지만 또 3만 5천여명은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국기 교수는 뇌혈관 질환이 급증하는 45살이후에는 고혈압과 당뇨, 심장병 등 발병요인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