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농업용수, 유해물질 ‘안전’_배달로 돈 버는 방법_krvip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지 199건과 농업용수 49건의 유해물질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잔류농약과 중금속이 기준치 이내로 검출돼 모두 안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료는 조사 대상 193건 중 17건에서 잔류농약 9종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중금속은 모두 허용 기준 이내로 검출됐습니다.

부적합 비료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통보를 통해 비료생산업체 영업정지와 비료 수거 뒤 폐기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집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매년 농지와 농업용수, 비료 등 농산물 재배환경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오염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