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서초구청 국장 현장서 검거 _쉬운 돈 슬롯은 실제로 지불합니다_krvip

⊙앵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청 도시건설국장 53살 김 모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관내 공사 편의를 봐달라는 조건으로 모 건설업체 회장 김 모씨로부터 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돈을 받는 현장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합동조사반에 적발돼 경찰에 인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