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상업지구서 경찰에 손도끼 공격…2명 부상_포커 수입의 재정세 성격_krvip

뉴욕 상업지구서 경찰에 손도끼 공격…2명 부상_빙고 전화_krvip

미국 뉴욕시 퀸즈보로의 상업지구에서 현지 시간으로 23일 한 남성이 손도끼로 경찰을 공격해 2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남성은 퀸즈보로 상업지구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멈춰 있던 경찰 4명에게 갑자기 손도끼를 휘두르며 달려들었습니다. 윌리엄 브래튼 뉴욕 경찰국장은 경찰관 2명이 각각 팔과 뒤통수를 다쳤으며, 뒤통수를 맞은 경찰관은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도끼 공격을 가한 범인은 32살 제일 톰슨으로, 이슬람교로 개종한 자칭 급진주의자로 파악됐으며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브래튼 국장은 특히 톰슨이 최근 급진주의 단체 알카에다와 IS 등과 관련이 있는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테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