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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면세유 가격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중앙회와 오피넷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전남 나주·화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민에게 공급하는 면세유 가격이 주유소별 1ℓ에 최대 2.7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지난 10일 기준으로 전국 면세유 가격은 휘발유가 경기 양평에서 1ℓ에 500원에 팔려 전국 최저가를 기록한 반면 충북 증평은 1천350원으로 ℓ당 850원인 2.7배 차이가 났습니다. 경유의 경우 최저가는 652원(남양주), 최고가는 1천345원(평택)이었습니다 등유는 경북 성주(600원)에서 최저가로 판매했고, 충남 당진이 1천100원으로 최고가였습니다.

면세유 가격을 주유소에서 마진율에 따라 결정하도록 해, 주유소마다 다른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손금주 의원은 "지역에 따른 면세유 가격 차등은 도입취지에 어긋날 수 있다"며 "면세유 판매가격·적정수준의 마진율에 정부 차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