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누에 한살이 특별전 _빙고 아침의 왕 예고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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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난 60-70년대 번창했던 국내 양잠산업과 누에의 성장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무료 '누에 한 살이 특별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농진청내 농업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7월10일까지 계속되는 누에 전시회에서는 알에서 갓 깨어난 3㎜ 크기의 개미누에가 20-25일 사이 무려 몸무게가 만배가량 무거워지는 5령누에로 성장하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누에가 뽕잎을 실제 갉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누에를 이용한 각종 기능성 식품과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명주실과 이 실로 제작한 비단 등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관람객들은 직접 살아있는 누에를 만져보거나 명주실을 뽑아 볼 수 있으며 옛날 농가에서 누에를 키울때 사용하던 '섶' 등 각종 도구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