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환자 조사하던 경찰 늑장 대처 논란 _마링가의 베토 차카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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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뇌출혈 증세를 보인 환자가 중태에 빠져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밤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가벼운 교통사고를 내 경찰조사를 받던 60살 최 모씨가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최 씨의 가족들은 조사과정에서 이상증세를 보인 최 씨에 대해 경찰이 시간을 지체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해 최 씨의 상태가 나빠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최 씨가 몸이 아프냐는 질문에도 괜찮다고 대답하는 등 정상적인 상태여서 뇌출혈인 줄 몰랐고, 혼자 집에 가기 어려운 상태인 것 같아 보호자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가능한 조치를 다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