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채권 운용 담당자, 불법 채권매매 금품수수 _포커 제휴 포커_krvip

농협의 채권 운용 담당이 부당한 채권매매를 하고 증권사로 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의 채권운용 담당 직원들이 채권을 거래하면서 증권사에 정상적인 수수료보다 높은 수수료를 책정해 22억원을 부당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채권운용담당직원들은 보유채권을 사고 팔면서 특정 투자자문사에 3억 7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농협 채원 운용담당 직원들이 이 과정에서 증권사와 투자자문사로부터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개인대출 상환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법인 명의로 대출해 주고 수출 환어음을 부당하게 매입해 부실을 초래한 농협의 상무급 임원 3명과 직원 등 모두 16명에 대해서도 문책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