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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협 간부의 60억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소장 구모씨가 60억원을 분산해 이체한 4개 은행의 통장이 모두 김모씨 명의로 돼 있고 대구가 아닌 서울 등 수도권 10여 개 지점에서 40억원이 인출된 점으로 미뤄 2-3명의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통장 주인 김씨과 잠적한 구씨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은행 폐쇄 회로 화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농협측은 구씨가 전산망 조작으로 돈을 빼냈을 뿐 고객 예탁금을 횡령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객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