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영사관, 실종 교민 36명 명단 공개 _베토 카레로 공원의 가치는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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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은 미 테러참사가 발생한 뒤 행방불명된 교민 36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행방불명자 가운데 뉴욕주정부에 재직중인 33살 이현균 씨등 24명은 붕괴된 뉴욕 세계무역센터 안에서 근무하고 있던 교민들입니다. 또 45살 조은례씨 등 3명은 세계무역센터 부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민들입니다. 뉴욕 총 영사관 측은 테러참사가 난 이후 모두 55명의 행방불명자가 신고됐지만 이 가운데 18명은 소재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또 맨해턴 지역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부상자 가운데 크리스티나 김씨 등 한국인으로 보이는 4명이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러에 이용된 항공기 탑승객 가운데 대니 리 씨 등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2명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