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인조 강도 관련 검문 검색 강화 _라라 실바 도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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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북 농협 총기 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검문 검색을 중부권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도주 차량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은 합동 수사본부를 설치해 공동 수사에 들어가는 한편 헌병과 경찰 2인 1조로 구성된 6개 조를 편성해 인근 군부대를 대상으로 총기,실탄의 반출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특히 범행에 사용된 연막탄의 경우 지난 98년에 한화에서 제조된 것으로 당시 포천을 비롯한 인근 13개 부대에 공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또 범인들의 키가 175cm에서 180cm 사이로 스포츠 머리를 한 30살 전후의 남성들이었다는 목격자의 증언과 은행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인상 착의를 토대로 오늘 몽타주를 완성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범인들이 범행 당시 휴대 전화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동통신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통화 기록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