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국제유가 약보합세로 _호마베타 지수 해석_krvip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배럴당 50달러로 다가서던 국제 유가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의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전날 보다 25센트 하락한 배럴당 48.45 달러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뉴욕 국제유가는 개장초 한때 배럴당 49.40 달러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최고가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나 이후 이라크의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판단이 우세해지면서가격 조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알라론 트레이딩의 중진 애널리스트인 필 플린은 `이라크의 상황이 국제유가가배럴당 50 달러를 돌파하게 만들 수도 있고, 40 달러로 추락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분석했습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