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리관련 조합장 6명 구속(포항) _베타알라닌 복용량_krvip

<포항방송국의 보도> 농협비리를 수사중인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보증절차 없이 억대의 양곡을 주거나 미곡 처리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포항 흥해농협 前 전무 46살 권태현씨와 前 판매부장 49살 정성영씨 등 흥해농협 관계자 3명과 충북 옥산 농협 前 조합장 56살 이기만씨 등 6명을 배임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흥해농협 전 전무 권씨등은 양곡 유통업자 정 모씨로부터 2백만원씩을 받고 보증절차없이 양곡 1억9천여만원 상당을 판매한 뒤 판매대금 가운데 1억7천여만원을 회수하지 못해 농협에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前 옥산농협 조합장 이씨 등 3명은 지난 96년 미곡처리장 건립과 관련해 공사업체로부터 7백만원에서 천만원씩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