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올해 한우값 5~14%↓ _포커 카드 셔플러 차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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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우 값이 최대 14%까지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 수입돼 전체 쇠고기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20% 많은 24만톤에 이를 경우, 한우 암소와 수소 가격은 각각 5.7%와 4.6%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량이 30% 증가하면 하락률은 8.3%내지 10.4%로, 40%가 늘어날 경우엔 암.수소 가격 하락률도 크게는 14.2%까지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돼지의 산지가격도 쇠고기 수입량의 증가폭에 따라 3.2%에서 8.8%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또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와 호주산, 미국산 쇠고기에 얼마의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갈비 600g에 한우는 만 9천200원, 호주산 9천400원, 미국산 8천200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때문에 호주산보다 지불의향금액이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며,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을 급속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