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동충하초 소득 누에고치의 6배 _칼 포커_krvip

겨울에는 벌레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버섯이 된다는 동충하초의 생산으로 양잠농가의 소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잠업기술과에 따르면 항암작용이 뛰어나 찾는 사람들이 많으나 까다로운 생육조건으로 공급량이 부족했던 누에동충하초 종균을 올해 7백50개 농가에 보급, 이들 농가들이 모두 4억9천여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렸습니다. 누에동충하초는 뽕밭 10a당 소득이 누에고치의 95만8천원에 비해 6배나 많은 6백14만원으로 인공 배양 기술이 농가에 보급될 경우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옛 문헌에 따르면 동충하초는 폐결핵이나 황달, 마약중독 해독 등에 좋으며 항암과 항피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