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서해안 지역 애멸구 발생…방제 필요”_유니티 슬롯 머신_krvip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인 애멸구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 김포와 충남 태안 등 서해안 지역에서 공중 포충망으로 애멸구를 채집한 결과 모두 2천913마리의 애멸구가 채집돼 지난 2012년 같은 시기에 잡힌 796마리, 지난해 10마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애멸구는 벼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오갈병을 옮겨 벼가 말라 죽거나 기형적으로 이삭이 패 쌀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리는 해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