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기후변화 대책 촉구 시위에 학생 백십만 여명 참가_펠프스 전문 남성 포커 성장 펌프_krvip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기후 변화 대책을 촉구하는 대규모 학생들의 거리 시위가 열렸습니다.

뉴욕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현지 시간 20일 낮 12시, 맨해튼에 있는 폴리 광장에 모여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행사를 갖은 뒤 거리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에는 11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고, 환경 단체 회원들과 민간 기업 종사자 등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들은 "지구를 구하라, 미래를 구하라"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정부와 정치권에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고등학생 넬 코티 양은“기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며 “변화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책 촉구 시위는 뉴욕 외에도 워싱턴 D.C.와 보스턴, 시카고 등 미국 전역에서 잇따라 열렸고, 이에 앞서 독일과 호주, 케냐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