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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농협 총기강도 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38구경 리벌버 권총이고 실탄은 외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농협 강도범들은 범행 당시 유리창과 천장에 한 발씩 두 발을 쐈습니다. 경찰은 오늘 CCTV 화면과 천장에서 발견한 부서진 탄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승균(경기지방경찰청 강력계장): CCTV 분석 결과 범인이 사용한 총기는 38구경 리벌버 권총으로 확인되었고... ⊙기자: 실탄은 외국산으로 지난달 말 범인들이 경기도 고양에서 범행차량을 강탈할 때 흘린 실탄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실탄은 국내에서는 미군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종류로 우리 군과 경찰이 쓰는 것과는 다릅니다. ⊙군부대 탄약관: 미군에서 제조해서 미군에서 쓰던 거고 한국군이 쓰는 건 아닙니다. ⊙기자: 경찰은 이 38구경 실탄이 현재 미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미군부대의 실탄 유출 경위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타고 간 초록색 EF소나타 승용차를 찾기 위해 수도권 일대에서 이틀째 일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고양에서 차를 빼앗은 뒤 파주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으로 미루어 이들이 이 지역에 연고가 있을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