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전 임실군수 중형 선고 _카지노 두더지 거기 가는 방법_krvip

공무원 승진인사와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철규 전 전북 임실군수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철규 전 임실군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9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제3자 뇌물 취득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 전 군수의 부인 김 모 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추징금 9천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군수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가져오게 했고 승진에 탈락한 공무원을 자살에 이르게 하는 등 죄질이 나빠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군수는 지난 2001 년 10 월 사무관 승진후보자 3명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모두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