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살인율 23% 감소…1950년대 이후 가장 낮아_성자와 야자수 게임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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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살인율이 1950년대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으로 3일, 뉴욕시 경찰은 올해 10월말까지 뉴욕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2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4건에 비해 2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뉴욕의 살인율은 334건에 그칠 것으로 추산돼 뉴욕에서 1956년 이후로 살인사건이 가장 적은 한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올해 뉴욕의 인구 10만명 당 살인 건수는 2.9건으로, 인구 25만 명 이상 전국 74대 도시의 지난해 살인사건 발생률 통계를 기준으로 할 때 전국에서 4번째로 적은 수준입니다. 살인사건 발생 건수가 가장 적은 도시는 텍사스주의 플래이노로 10만명당 0.4건이었고, 네브래스카주의 링컨이 1.1건, 네바다주의 헨더슨이 1.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54건으로 살인 사건이 가장 많았고, 뉴올리언스 53건, 세인트루이스가 35건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