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지난해 사과·배 큰 피해 화상병 본격 예방 추진_카지노에 들어가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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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과와 배 농가에서 큰 피해를 줬던 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본격적으로 일선 농가에 적정 약제를 활용한 방제활동에 나섰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배과수원 일대에 열린 방제활동에서 농촌진흥청은 화상병에 등록된 동제화합물을 물과 희석해 SS기와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과수원에 살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경기도 평택과, 충남 천안, 충북 제천의 배와 사과 농가에서 첫 발생한 화상병은 68개 농가에 발생해 59.9ha의 과수원이 폐원과 함께 굴취와 매몰돼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했다.

때문에 농촌진흥청은 일선 농가에 배 과수원의 경우 꽃이 피기 직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 사과 과수원은 싹이 트기 시작하는 다음달 1일부터 5일 사이에 화상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제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돼 조직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고온에서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