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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 6%대 후반인 농협 상호금융 대출금리가 올해안에 연 5%대 초반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됩니다. 또 농업인 자녀 대상 장학기금이 종전 200억 원에서 2012년까지 천억 원대로 확대돼 수혜 인원이 지난해 400명에서 2천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농협은 오늘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박홍수 농림부장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농협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자체 벼 매입량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717만석 수준으로 유지하고 미곡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쌀 생산유통체계 확립과 농촌여행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