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복면 강도 침입…화염병 던져 _카지노에서 낚시하기 좋은 날들_krvip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대전시 학하동 농협 진잠지점에 복면을 한 강도가 침입해 화염병을 던지며 돈을 요구하다 직원들이 몰려들자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30대로 보이는 이 복면강도는 예금 접수창구와 지점장실 등을 향해 석유가 든 화염병 3개를 던졌지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복면강도가 들이닥칠 당시, 예금 접수 창구에는 여직원이 혼자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화염병이 깨지는 소리에 안쪽 사무실에 있던 남자직원 세명이 몰려나왔고 이에 당황한 범인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농협 CCTV에 찍힌 인상 착의를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