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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태어난 아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카롤린 로뒤트(Caroline Roduit) 박사는 농촌에 사는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생후 첫 2년 동안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이 현저히 낮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

로뒤트 박사는 오스트리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5개국의 농촌출신 아이 508명과 농촌이외 지역 출신 아이 555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농촌출신 아이들은 또 선천성 면역과 중요한 연관이 있는 두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유전자들의 발현이 아토피성 피부염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로뒤트 박사는 말했다.

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저널(Journal of Allergy & Clinical Immunology)’ 최신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