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회사원, 국내 첫 뇌사 후 장기기증 서약실천 _스포츠 게임과 누가 이겼는지_krvip

뇌사 회사원, 국내 첫 뇌사 후 장기기증 서약실천 _복권에 당첨되면 어떡하지_krvip

뇌사상태에 빠진 30대 회사원이 7명의 환자에게 심장과 각막등을 기증했습니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는 지난 달 29일 뇌동맥류 파열로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진 31살 김상진 씨의 가족이 김 씨의 생전 서약에 따라 서울 강남삼성병원에 장기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장기는 확장성 심근증을 앓고 있던 45살 박모 씨등 7명에 이식됐습니다. 김 씨는 뇌사하면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서약한 뒤 그 가족들이 이를 실천에 옮긴 첫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