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주택 허가 공무원 16명 적발_중요한 포커 기술_krvip

부동산 업자로부터 뇌물 등을 받고 전원주택 허가를 내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돈을 받거나 도박 접대를 받고 전원주택 개발을 불법으로 허가해준 혐의로 남양주시청 공무원 54살 유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부동산 업자로부터 2백만 원 이하의 돈이나 접대를 받은 공무원 11명은 비위 내용을 해당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유씨 등 공무원 16명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십여 차례에 걸쳐 부동산 개발업자 51살 이모씨로부터 3천7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전원주택 개발을 허가해 준 혐의입니다. (사진 제공: 경기지방경찰청 2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