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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원하는 사람 모두를 작가로 만들어 주는 전자책. 이 전자책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통 출판사들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리포트> 책을 펴내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글을 쓴 후에 발품을 팔아가며 마음에 드는 출판사를 찾아내거나 혹은 간단하게 전자책 형태로 인터넷에 올리는 것입니다. 빈너 씨도 전자책을 만들어 이미 십만 부 이상 판매했습니다. 다음에 나오는 책도 당연히 전자책이 될 것이라고 빈너 씨는 말합니다. <인터뷰> 요나스 빈너(작가) : "가장 큰 장점은 신속성입니다. 원고만 다 되면 하룻밤만에 출판할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발행인이 되고, 24시간 내에 독자와 연락이 닿죠." 전자책 판매금액 가운데 30%가 수입으로 들어옵니다. 최대 10%를 지급해주는 기존 출판사보다 훨씬 유리해 많은 작가들이 전자책 출간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원고를 인터넷 서점이나 전자책 플랫폼에 올리기만 하고, 유통과 판매는 온라인 서비스업체 측에서 담당합니다. 비교적 보수적인 독일의 독자들도 이제는 책장을 넘기는 것 보다는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