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고치 이용 인공고막 소재 세계 첫 개발_유명 포커 모바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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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를 이용한 인공고막 소재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늘 한림대 의료원과 함께 누에고치의 실크 단백질을 이용한 인공고막 소재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국내외 5개국에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실크 인공고막 소재는 고막의 손상된 부위에 붙이는 것으로 실제 고막과 질감과 두께가 유사해 소리를 잘 전달하고 손상된 고막을 빠르게 재생시켜 주는 것으로 연구됐습니다. 특히 기존의 종이를 이용한 고막 질환 시술과 비교했을 때 고막 재생율이 탁월하게 높으며 염증과 같은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진청과 한림대 의료원은 임상실험을 거친 뒤 내후년쯤 실크 인공고막 소재를 이용한 시술을 실용화할 계획입니다. 농진청은 이번 개발이 앞으로 각막이나 인대 등 누에고치를 이용한 각종 인공 생체막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