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5천억 원 조성해 농산물 판매 늘린다_포커 플레이어를 위한 기념품_krvip

농협이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기금 5천억 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오는 2017년까지 도시형 지역농협에서 5천억 원 규모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농축산물 판매 확대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농상생기금은 산지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농산물 꾸러미 배달사업'과 광역 직거래센터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농협은 오는 6월 경기도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열어 전국 단위 농산물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심축산물 전문점 등 축산물 판매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아울러 경제사업 부문에서 오는 2020년까지 전국 농산물 산지유통의 62%, 도매유통의 39%, 소매유통의 19%를 차지해 총매출 47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