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받은 전현직 국세청 공무원 5명 징역형_구글 누가 컵을 이길 것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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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등 세무조사 대상업체에서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국세청 공무원 5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2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세청 6급 공무원 54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과 벌금 5천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다른 공무원 4명에게도 징역 6월에서 1년 6개월씩과 벌금 5백50만 원에서 2천백만 원씩, 집행유예 1,2년씩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 함께 근무하며 KT&G와 모 패션업체를 세무조사하는 과정에서, 2억 2천4백만 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는 KT&G의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거나 술과 골프 접대를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