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우 ‘맞춤형 등급제’ 개발_슬롯 셀룰러 삼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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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소비자들이 한우 고기의 맛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등급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등급제는 육질의 연한 정도나 육즙 함량, 숙성 기간 등 고기 맛을 좌우하는 5백여 개 요소를 점수로 환산해 맛있는 정도를 '보통' '우수' '매우 우수'로 표기합니다 또한 고기의 부위와 용도별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간을 표시해 소비자들이 한우 구입에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농진청은 현재 다섯 단계로 돼 있는 등급제는 소를 도축한 상태의 품질만 나타낼 뿐 각각의 부위와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한우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등급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진청은 우선 강원도 횡성 축협에서 생산하는 한우에 대해 시범 적용한 뒤 수도권 대형 매장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