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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욕 증시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합세로 마감됐습니다. 반면, 유럽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뉴욕 증시가 큰 폭의 지수 변화없이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0.06% 내린 9319를 기록했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는 0.27% 하락한 9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 상승한 1726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미 제조업 지수가 26년만에 최저수준으로 추락하는 등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앞서 마감된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전망 등에 힘입어 대부분의 나라에서 닷새 째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1.51% 상승한 4,443으로, 독일 DAX지수는 0.62% 오른 5,018,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17% 상승한 3,527로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마감된 아시아증시는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 속에 대부분 나라에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홍콩 증시는 중국 은행주와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2.69% 상승한 만4344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타이완 증시는 금융주가 반등하면서 2.55% 급등한 4995.0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호주증시 역시 4.78% 급등한 4173을 기록했지만 중국은 0.52% 하락한 1719를 기록해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