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경찰간부 4명 징역형 구형_빈 팬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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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 수사와 관련해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경찰 간부 4명에게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면세유를 불법 유통시키다 적발된 업자로부터 사건을 축소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군산해양경찰서 신모 경감과 전주 완산경찰서 양모 경감, 정읍경찰서 이모 경위에게 징역 2년을, 부안경찰서 이모 경감에게는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8년부터 지난해까지 면세유 사건 수사 무마 등을 대가로 피의자로부터 백만 원에서 2천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