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주고 허위 산재 승인받아 10억 대 보상금 ‘꿀꺽’_영업 시간 약종상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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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검은 산업재해 사고를 위장해 근로복지공단 직원에게 뇌물을 주고 산재 승인을 받아 10억원대의 산재보상금을 챙긴 혐의로 49살 김모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씨 등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고 산업재해 승인을 해 준 혐의로 근로복지공단 전 간부 54살 강 모씨 등 전현직 근로복지공단 직원 7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6년 9월 척추디스크가 있는 52살 임 모씨를 근무 중에 다친 것처럼 꾸민 뒤 근로복지공단 전 간부인 강 씨에게 4천만 원의 뇌물을 주고 산재승인을 받는 등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14억 원의 산업재해보상보험금을 부정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뇌물수수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파면된 전 근로복지공단 간부가 보험사기단과 근로복지공단 직원들간의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