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립 30주년 기념 1회 농협인대회 참석_카지노 해변의 콘도 빌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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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석 앵커 :

안녕하십니까?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농협창립 30주년기념 제1회 농협인 대회에 참석해서 농어촌 구조개선을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에 4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또 우루과이라운드 타결과 농상물 개방에 대비해서 영농규모를 확대하고 농업의 기계화와 기술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성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홍성규 기자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농협인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는 농업구조 조정으로 농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내년부터 10년 동안 42조원을 농어촌개발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우루과이라운드가 타결되지 못하면 우리는 농산물 개방을 요구하는 나라들과 직접 협상을 해야 하며 그것은 우리 농민과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된다면서 이 모든 도전을 극복하는데 농민과 정부가 힘을 모아간다면 우리는 농촌의 밝은 내일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

우루과이라운드가 타결된다고 하여 모든 농산물의 수입이 당장 개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하여 우리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영농규모를 늘리고 농업의 기계화와 기술혁신을 촉진해야 합니다.


홍성규 기자 :

노대통령은 집단화된 우량농지를 중심으로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주요단지 중심으로 농업의 현대화를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농산물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일은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며 쾌적하고 안락한 농촌건설을 위해서 도로와 상수도 의료와 교육시설등을 개선하는데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