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4개국 설치 _무료로 돈 버는 사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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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내 선진 농업기술을 해외에 전파하는 세일즈 외교의 거점으로 4개 나라를 선정해 내년 3월부터 개발센터를 설치합니다. 농진청은 브라질에서는 바이오에너지 작물, 베트남에서는 열대작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과채류, 케냐에서는 축산자원을 중심으로 농업 유전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개발센터를 통해 농진청은 선진화된 우리 농업기술을 현지 국가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해당 국가의 농업 자원을 공동 개발해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개발센터에는 해당 국가가 요구하는 전문가를 배치해 현지상황에 맞는 기술을 전파하고 글로벌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농업계 대학생을 인턴으로 선발해 파견할 방침입니다. 농진청은 1968년부터 116개 나라에서 3천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우리 농업기술을 전수했지만 기상과 토양 등 농업환경이 다르고 농업시설이 해당 국가에 갖춰지지 않아서 기술 전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