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충청남도 교육위원 실형 _포커 에이스 클럽_krvip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오늘 인사와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47 살 李 모 충남 교육위원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3,12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李 위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前 천안시 교육장 63 살 李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 년에 집행유예 2 년을, 이들 둘 사이에서 돈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前 초등학교 교장 60 살 현 모 씨에게는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 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남편의 인사를 청탁하며 李 교육위원에게 1,000여만 원을 건넸다 돌려받은 혐의로 기소된 李 前 교육장의 부인 47 살 강 모 씨에게도 징역 8 월에 집행유예 2 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가장 신성하고 깨끗해야 할 교육 관계자들이 국민과 교육계 종사자들에게 충격과 모멸감을 준 데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