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자동차보험공제 추진 철회돼야 _베토 카레이로 채찍_krvip

이석용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공제가 세계적 추세에도 맞지 않는데다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도 받지 않게되는 문제가 있어 철회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석용 회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농협이 공제사업을 하는 곳은 금융 후진국인 일본 하나뿐일 정도로 세계적 추세에도 어긋나며 이미 생명 보험업을 하고 있는 농협이 자동차 보험에도 진출하려는 것은 상법상 규정은 물론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따라서 농협의 자동차보험공제 계획은 철회돼야하며 보험업법에 따라 별도의 손해보험 자회사를 설립해 제도권내로 들어와 기존 보험사들과 공정하게 경쟁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끝)